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에이스 공격수 마커스 래쉬포드의 장기 결장으로 비상이 걸렸다. 대체자 영입을 필수가 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1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맨유가 올림피크 리옹 공격수 무사 뎀벨레 영입을 위해 4,500만 파운드(약 684억 원)을 배팅할 것”이라고 전했다.
맨유는 래쉬포드가 피로골절 부상으로 최소 6주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리그에서 14골로 맨유 득점에 큰 기여를 한 그의 공백은 너무 크다.
뎀벨레는 올 시즌 프랑스 리그앙에서 19경기 11골 1도움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셀틱 시절부터 검증된 공격수라 매력적인 카드다.
그러나 뎀벨레는 맨유 말고도 첼시까지 눈여겨 보고 있다. 이제 이적시장 종료까지 열흘 정도 남아 있고, 첼시까지 가세한 상황에서 영입전은 그리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