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유명 인사 4명 하면 누가 떠오를까. 한 미국 기자가 손흥민의 이름을 거론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ESPN'의 타일러 어즈버거는 지난 10일(한국시간) 한국을 대표하는 4인방으로 손흥민을 포함해 봉준호 감독-방탄소년단(BTS)-페이커(본명 이상혁)을 거론했다.
지난 10일 있던 제 92회 미국 아카데미(오스카)에서 봉준호 감독과 기생충이 4관왕(최우수 작품상-각본상-국제장편영화상-감독상)을 휩쓸었다.
자연스럽게 봉준호 감독과 함께 한국에 대한 대표하는 유명 인사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그 와중에 ESPN의 이스포츠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어즈버거는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인사들을 거론했다.
어즈버거는 자신의 SNS에 봉준호 감독의 수상 소식을 전하며 그와 함께 손흥민, BTS, 이상혁을 한국을 대표하는 엘리트4라고 손꼽았다.
손흥민을 포함해서 봉준호 감독, BTS, 이상혁 모두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는 인물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