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이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를 노리고 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이 레반도프스키와 호흡을 맞출 공격수를 찾고 있다. 피르미누의 플레이 스타일이 팀에 잘 맞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피르미누의 이적료로 7500만 유로를 준비해 놓았다.
‘더 선’은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라이프치히의 티모 베르너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베르너 영입 여부에 따라 피르미누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쉽게 이적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