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 2020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따기 위해 내달 2일 세르비아로 출국한다.
30일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따르면 한국 대표팀은 내달 6일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에서 시작하는 올림픽 최종 예선에 출전한다.
2월 6일에는 스페인, 8일 영국, 9일 중국과 조별리그에서 차례로 대결한다. 조 3위 안에 들어야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다.
이번 최종 예선은 중국 포산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때문에 세르비아로 장소가 바뀌었다.